꽃은 흔히 눈으로만 즐길 수 있는 '장식'이라고 여기지만,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며 특별한 영양을 지닌 '채소'이기도 합니다.
꽃의 화려한 색에 담긴 폴리페놀과 폴리보노이드 등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, 항균,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 합니다.
또 꽃의 향은 우리 몸에서 편안함을 주는 뇌파를 증가시키고, 몸을 이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.
우리 식문화에서도 오랫동안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음식과 차, 술 등으로 즐겨왔습니다.
진달래전과 감국화전을 만들고, 아까시아꽃 튀김과 들깨꽃 튀김을 즐겨왔듯이,
새로이 꽃을 채소로 또 음식으로 누리고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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